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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이읽기] '디자인 파워플레이'..40여 브랜드에 얽힌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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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산업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은 주지의 사실이 됐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엄청난 효과를 가져오는 디자인의 힘을 모두들 깨닫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디자인 파워플레이"(박진배 저, 보성출판사)는 디자인의 위력으로 세계적
    명품 반열에 오른 40여 브랜드에 얽힌 일화를 소개한 책이다.

    한성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인 저자가 보석에서부터 초콜릿 의자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디자인이 어떻게 제품 성공에 기여했는지를
    분석했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맥주로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로나도
    디자인으로 크게 성공한 사례.

    태양빛을 차단하기 위해 유색 용기를 쓰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세계 최초로
    투명한 병에 맥주를 담은 코로나는 80년대 미국에서 "코로나 열풍"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수입 맥주 1위를 차지했다.

    고정관념을 벗어난 디자인 아이디어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이다.

    이밖에도 병 표면에 보리와 호프 문양을 에칭기법으로 새겨넣은 네덜란드의
    그롤쉬 맥주, 병 뚜껑과 라벨에 새겨진 박쥐 그림으로 세계인들에게 친숙한
    술이 된 럼주 바카디 등도 빼어난 디자인 덕에 유명 상표로 발돋움했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제목인 "파워 플레이"는 아이스하키 경기중 한사람이 퇴장당한 상태에서
    양팀이 베스트 멤버로 총 공세를 펼치는 상황을 뜻하는 스포츠 용어.

    저자는 "파워 플레이처럼 팽팽한 긴장감이 요구되는 경제 전쟁의 선두에
    바로 디자인이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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