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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장세읽기] (선물/옵션) 기관/외국인 관망...혼조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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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피치IBCA에 이은 S&P의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지난주 선물은
    기간조정에 들어선 양상을 보였다.

    투신사를 비롯한 기관투자자의 경계매물이 쏟아져 주초반 크게 밀리기도
    했지만 외국인투자자의 매수로 큰 폭의 상승세로 반전되는등 극심한 가격
    변동을 겪었다.

    이번주에도 혼조양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헤지거래등으로 매매가 활발해진 투신사나 최근 매수포지션을 상당부분
    청산한 외국인투자자들이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단기매매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물시장 관계자들은 "5천6백억원가량으로 추정되는 프로그램매수잔고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대목"이라고 지적한다.

    기관들이 선물을 추가로 매도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데다 현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도물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경우 61선이 재차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엔.달러환율의 불안등 해외변수에 영향을 받아 외국인투자자들마저
    매도세에 가세할 경우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번주 선물가격 흐름은 주초반 61선에서
    조정을 거치면서 소폭 반등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65~70선까지 반등시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견해도 제시되고
    있다.

    <>옵션=선물가격의 베이시스가 점차 축소되면서 콜옵션의 내재변동성은
    줄어든 반면 풋옵션의 내재변동성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합성포지션은 현물지수보다 2포인트 정도 높은 값을 보이다 점점
    현물지수에 근접하는 양상이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번주에도 이같은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만기가 다음주로 다가왔기 때문에 시간가치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풋옵션중 행사가격 62.5와 65를 2대1의 비율로 각각 매도와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단기반등을 점치는 경우엔 행사가격 67.5와 70인 콜옵션을 각각 매도와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영태 기자 p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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