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홍두표)는 2일 본사에서 해외지사장 회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해외관광객 4백60만명 유치, 여행수입
60억달러 획득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중.일 우호의 달" "코리아그랜드
세일" 등 10대 기획사업 추진방안과 해외시장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원 도쿄지사장, 엄경섭 뉴욕지사장, 김홍준 파리지사장,
권용준 홍콩지사장 등 18명의 해외지사장이 참석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