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대표 한성산)가 휴대폰 지갑등의 분실이나 도난을 막아주는 귀중품
분실방지기(모델명 꾀비)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컴퓨터가 내장된 발신기를 핸드백 서류가방등
귀중품에 장착, 휴대용 수신기로부터 일정거리(3~4m)를 벗어나면 자동
으로 경보음을 울려준다.

건물안에선 작동거리가 7m로 늘어난다.

한 세트로 이뤄진 제품외에는 동작하지 않는다.

열쇠고리 형태로 탈착과 휴대가 간편하다.

또 백화점 유원지등 사람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어린이에게 달아놓으면
미아방지에 효과적이다.

(02)636-7138

< 정한영 기자 ch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