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티' 개발 성공 .. 이민수 라광물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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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종이를 원료로 한 티를 개발했다.
주인공은 라광물산(주) 이민수 사장(47)이다.
종이티는 기존의 나무티나 미국에서 개발된 적이 있는 옥수수티에 비해
이점이 많다.
재활용 소재를 쓰기때문에 재료비가 거의 들지않으며 일정시간후 스스로
분해된다.
환경친화형 상품이라고 할수 있다.
"제가 개발한 종이티는 폐지가 주원료입니다. 임팩트시 나무티에 비해
타구감이 부드럽습니다. 잔디깎는 기계에도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생분해성
합성수지를 첨가해 70일정도면 완전히 분해되므로 환경오염도 없습니다. 가격
도 나무티에 비해 절반정도입니다. 강도가 나무티보다 조금 약한 것을 제외
하고는 흠잡을데 없습니다"
이사장은 종이티를 99올랜도PGA쇼에 출품해 호평받았다.
30여개 미국업체가 관심을 보였고 일본의 미즈노사와와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그는 아직 판매량이 많지 않지만 종이티가 곧 나무티를 대체하는 시기가
올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6일자 ).
주인공은 라광물산(주) 이민수 사장(47)이다.
종이티는 기존의 나무티나 미국에서 개발된 적이 있는 옥수수티에 비해
이점이 많다.
재활용 소재를 쓰기때문에 재료비가 거의 들지않으며 일정시간후 스스로
분해된다.
환경친화형 상품이라고 할수 있다.
"제가 개발한 종이티는 폐지가 주원료입니다. 임팩트시 나무티에 비해
타구감이 부드럽습니다. 잔디깎는 기계에도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생분해성
합성수지를 첨가해 70일정도면 완전히 분해되므로 환경오염도 없습니다. 가격
도 나무티에 비해 절반정도입니다. 강도가 나무티보다 조금 약한 것을 제외
하고는 흠잡을데 없습니다"
이사장은 종이티를 99올랜도PGA쇼에 출품해 호평받았다.
30여개 미국업체가 관심을 보였고 일본의 미즈노사와와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그는 아직 판매량이 많지 않지만 종이티가 곧 나무티를 대체하는 시기가
올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