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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안경수 <한국후지쯔 사장> .. 창립 2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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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년을 솔루션업체로 변신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우수한 하드웨어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업무자동화등에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일 창립 25주년을 맞는 한국후지쯔 안경수 사장은 "사람으로 보면
    한사람의 사회인으로 자리잡게 되는 나이인 만큼 이에 걸맞는 책임감을 갖고
    우리 산업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후지쯔는 지난 74년 한국현지법인을 세웠다.

    이후 한국후지쯔는 금융 유통부문에 갖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 98년에는 매출 1천8백억원규모의 업체로 올라섰다.

    일본제품을 들여오는 것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제품을 수출하는데도 힘써
    98년 모두 1천5백60억원어치를 수출했다.

    안사장은 "올해 한국후지쯔의 지사를 일본에 세울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일본에서 근무중인 연구및 시스템통합(SI)부문 직원 20여명이 모두
    뛰어난 실적을 올리자 일본 본사가 한국후지쯔측에 일본에 지사를 설치해
    전문인력들이 상근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해온데 따른 것이다.

    한국후지쯔는 올해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세웠다.

    대형컴퓨터에서 노트북까지 후지쯔의 전제품을 판매하면서 새 시장
    개척에도 힘쓸 계획이다.

    인터넷 관련 솔루션판매 확대를 위해 "솔루션비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98년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속에서도 감원없이 35명을 신규채용한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안 사장은 "스스로 변모하는데서 멈추지않고 이런 변화를 고객이 확실이
    인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조정애 기자 jch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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