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의 컴퓨터 2000연도 표기(Y2k)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모두 2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자율은 연6%, 상환기간은 5년(2년 거치포함)으로 1개사당 3억원 이내에서
전체 소요자금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통부는 9일 공고를 거쳐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전국 8개 지방체신청을
통해 융자신청을 받은 후 오는 3월말까지 지원대상을 확정, 4월초부터 소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 문희수 기자 mh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