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자민련 박태준 총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 오부치 게이조 총리를 예방하고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총재는 방일 기간중 오부치 총리외에도 일본 정계의 막후실력자인
다케시타 노보루 전총리와 이토 소이치로 중의원의장, 도이 다카코 사회당
당수 등도 예방한다.

< 김형배 기자 khb@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