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지도자들의 외국방문이 잇따라 이루어진다.

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이 오는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고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도 미국과 일본을 연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민회의 김재일 부대변인은 13일 "조 대행이 오는 25일부터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구체적인 방문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이성구 기자 s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