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지난 13일부터 16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금강산을 오가는
금강호선상에서 김윤규 사장을 비롯 임원 및 부서장 1백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서 현대는 사업본부별 분임토의를 통해 <>국내외 사업목표 달성
<>회사의 생산성 및 수익성제고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일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경영전략세미나에서는 국가신인도 상승등 국내외여건이 크게
호전되고 잇는 점을 감안, 해외사업에 주력키로 하고 해외수주목표를 당초
30억달러에서 36억달러로 늘려 잡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