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KOTRA 무역협회 등과 지역별수출 상위 30위 업체가 참여하는 통관
애로 모니터링 그룹회의를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니터링 그룹은 미주 구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세안 등 5개 권역별로 나
눠 구성되며 반기별로 모여 통관관련 애로 사항을 모아 관세청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세청은 애로사항을 접수한뒤 해외주재 관세관이나 현지 한국대사관을 통
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일때는 정부차원에서 적극 개입하기로 했다.

관세청 국제협력과(042)472-2197 대전=남궁덕 기자@nkdu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