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독점시비 MS 강제분할 검토 .. 미국 정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MS)를 몇개의 소규모 회사로 강제분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16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MS에 대해 반독점 위반소송을 제기한 미국 법무부와 19개주
    는 소송에서 승리할 경우 MS를 몇개의 소형회사로 나눠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부 일각에서 MS를 윈도판매만을 담당하는 회사와 다른
    소프트웨어를 개발, 판매하는 회사로 분할하는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MS의 현체제를 유지하되 윈도의 비밀 컴퓨터코드를 관련업계가 공유
    하도록 강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정부는 과거에도 반독점법 위반혐의로 거대 전화회사였던 벨을 ATT와
    몇개의 군소회사로 해체한바 있다.

    한편 미국의 정보기술업계 경영자들은 정부의 MS분할 방침에 반대하고 있다.

    미국 경쟁기술협회가 최근 컴퓨터관련업체 경영자 4백8명을 조사한 결과
    63%가 MS를 분할해서는 안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 워싱턴 = 양봉진 특파원 bjnyang@aol.co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8일자 ).

    ADVERTISEMENT

    1. 1

      "비키니 입고 버스탑승 금지"…'복장 예절' 논란 폭발한 사연

      호주 시드니의 한 지방 의회가 해변을 오가는 시내버스에 수영복 차림의 승객 탑승을 금지하면서 공공장소 복장 예절을 둘러싼 해묵은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미국 CNN 방송은 13일(현지시간) 시드니 북부 해안 지역을...

    2. 2

      美 '마스가' 청사진 구체화…동맹국에 초기 물량 건조 맡긴다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자국 조선업을 되살리기 위한 '미국 해양 행동계획(MAP)'을 공개했다. 동맹국의 조선소에서 계약 초기 물량을 건조하고, 이후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 내에서 배를 짓게 한다는...

    3. 3

      유명 뮤지션, 미성년자 살인 혐의…가족 증인 소환 '거부'

      미국 유명 가수 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가 10대 소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가운데 가족들이 증인 소환을 거부하고 있다.12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은 "d4vd 가족이 로스앤젤레스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