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트렌드] '수출알선업 뜬다' .. 해외바이어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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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알선 사업이 뜨고 있다.
IMF 이후 수출증대가 한국 경제의 최대 과제로 부상한데다 무역업에 새로
뛰어드는 사람이 많아져 해외 바이어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현상이다.
이에따라 전문업체가 생겨나는등 수출알선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출알선업은 해외 바이어의 수입 정보를 수집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무역업체에 팩스나 전화 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보통 회원제로 운영되며 정보 수집엔 인터넷이 주로 활용된다.
정보는 세계무역센터등 각국 무역관련기관으로부터 수집된다.
(주)아이템 인터내셔날은 세계 1백20여개 주요 무역관련기관에 매일
접수되는 각 나라별 바이어들의 수입 오더를 검색, 75개업종으로 분류
가공해 매일 회원사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4만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업종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놓고 있으며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이랜드등 3백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다.
무역협회 자회사인 한국무역정보통신도 무역거래알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해외 거래선을 찾아주는 서비스는 물론 수출상품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 세계 무역업체에 홍보해주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수출상품 영문잡지를 만드는 (주)트레이드 월드와
손잡고 인터넷과 책자를 활용해 수출상품을 동시에 홍보해주는 하나로클럽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바이어스가이드는 인터넷으로 해외 수출입업체를 검색하고 해당업체에
거래제안서를 보낼수 있는 사업을 벌이고있다.
이 회사는 또 인터넷으로 세계 1백50개국 9백개 무역관련 기관및 뉴스
그룹에 수출상품을 홍보하는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코리안 소스는 인터넷상에 소비재및 생활용품 수출상품을 전시, 거래를
알선하는 인터넷 무역박람회를 현재 개최중이며 3~4월엔 산업제품을 대상으로
역시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코리안 소스는 이와함께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박람회에 세종기업의 돌핀 사워기, 대호한과의 전통강정등 40여개사
50여제품을 출품중이다.
또 두리스사는 인터넷 수출입오퍼 전문 데이터베이스 "트레이드 인포"를
운영중이며 무역투자진흥공사와 무역협회도 거래알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농수산물유통공사(인터넷 주소 www.kati.net)와 코리아포인트통상
(www.munku.co.kr) 은 각 농수산물과 문구 분야의 해외 바이어를 전문
소개해주고 있다.
아이템 인터내셔날의 이홍렬 사장은 "수출업체가 필요한 정보를 월5만원
안팎의 소액을 받고 신속하게 제공해주는 것이 거래알선업체들의 장점"이라며
"대기업들도 꾸준히 회원사로 가입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주요 수출 알선 업체 ]
<> 코리안소스 : (02)472-4504 koreansource.com
<> 아이템인터내셔날 : (02)522-8991 www.tradeorder.co.kr
<> 한국무역정보통신 : (02)558-0580 www.eckorea.net
<> 사이버코머스 : (02)527-3585 www.cybercc.com
<> 바이어스가이드 : (02)706-1825 www.buyersguide.com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02)551-4390 www.kotra.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
IMF 이후 수출증대가 한국 경제의 최대 과제로 부상한데다 무역업에 새로
뛰어드는 사람이 많아져 해외 바이어 정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현상이다.
이에따라 전문업체가 생겨나는등 수출알선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수출알선업은 해외 바이어의 수입 정보를 수집해 일정 수수료를 받고
무역업체에 팩스나 전화 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보통 회원제로 운영되며 정보 수집엔 인터넷이 주로 활용된다.
정보는 세계무역센터등 각국 무역관련기관으로부터 수집된다.
(주)아이템 인터내셔날은 세계 1백20여개 주요 무역관련기관에 매일
접수되는 각 나라별 바이어들의 수입 오더를 검색, 75개업종으로 분류
가공해 매일 회원사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4만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업종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해 놓고 있으며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이랜드등 3백여개 업체를 회원사로 확보하고 있다.
무역협회 자회사인 한국무역정보통신도 무역거래알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해외 거래선을 찾아주는 서비스는 물론 수출상품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 세계 무역업체에 홍보해주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수출상품 영문잡지를 만드는 (주)트레이드 월드와
손잡고 인터넷과 책자를 활용해 수출상품을 동시에 홍보해주는 하나로클럽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바이어스가이드는 인터넷으로 해외 수출입업체를 검색하고 해당업체에
거래제안서를 보낼수 있는 사업을 벌이고있다.
이 회사는 또 인터넷으로 세계 1백50개국 9백개 무역관련 기관및 뉴스
그룹에 수출상품을 홍보하는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코리안 소스는 인터넷상에 소비재및 생활용품 수출상품을 전시, 거래를
알선하는 인터넷 무역박람회를 현재 개최중이며 3~4월엔 산업제품을 대상으로
역시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코리안 소스는 이와함께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박람회에 세종기업의 돌핀 사워기, 대호한과의 전통강정등 40여개사
50여제품을 출품중이다.
또 두리스사는 인터넷 수출입오퍼 전문 데이터베이스 "트레이드 인포"를
운영중이며 무역투자진흥공사와 무역협회도 거래알선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농수산물유통공사(인터넷 주소 www.kati.net)와 코리아포인트통상
(www.munku.co.kr) 은 각 농수산물과 문구 분야의 해외 바이어를 전문
소개해주고 있다.
아이템 인터내셔날의 이홍렬 사장은 "수출업체가 필요한 정보를 월5만원
안팎의 소액을 받고 신속하게 제공해주는 것이 거래알선업체들의 장점"이라며
"대기업들도 꾸준히 회원사로 가입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주요 수출 알선 업체 ]
<> 코리안소스 : (02)472-4504 koreansource.com
<> 아이템인터내셔날 : (02)522-8991 www.tradeorder.co.kr
<> 한국무역정보통신 : (02)558-0580 www.eckorea.net
<> 사이버코머스 : (02)527-3585 www.cybercc.com
<> 바이어스가이드 : (02)706-1825 www.buyersguide.com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02)551-4390 www.kotra.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