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부회장 이만수쪽)과 대한간호협회(회장 김화중)는 23일 오전
교보생명 본사에서 "간호인 단체보장보험" 협약을 맺고 다음달 5일부터 시판
하기로 했다.

간호협회는 이 보험이 진단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데다 보험료도 저렴해
전국 14만 간호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그동안 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등 의약관련
단체를 포함, 모두 40여개 단체와 보장보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