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를 위한 사이버백화점이 최초로 문을 연다.

신세계는 청소년 및 대학생등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상품과 정보를
모아놓은 사이버백화점 "영웨이브"를 25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웨이브(www.youngwave.co.kr)는 쇼핑이벤트, 연예계소식, 패션브랜드
소개, 동호회란으로 꾸며진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의 영웨이브매장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이벤트 소식을
전하고 40여 인기브랜드를 상세히 소개한다.

신세계는 영웨이브 동호회란에 등록한 음악동호회등에게 백화점 공연무대를
개방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동호회에겐 장학금도 지급키로 했다.

또 유명연예인의 사인을 영웨이브에 올려 출력할 수 있도록하고 신세대
스타를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신세대가 관심을 가진 패션잡지 게임 영화정보 대학안내 유학
정보 인터넷서점등 35개 유명 인터넷사이트를 한곳에 모아 곧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했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