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은 7박 8일간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25일
출국한다.

조 대행은 방미 기간중 헤리티지재단과 하버드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미국의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한국의 경제 정치개혁 및 대북 포용정책 등에
대한 김대중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조 대행의 방미엔 유재건 부총재, 김원길 정책위의장, 천정배 의원 등이
수행한다.

< 이성구 기자 s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