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퍼팅의 세계] 홀주변의 '도너츠' 경계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볼은 홀을 향해 굴러갔다.

    라인도 아주 잘 읽은것 같았다.

    그런데 라인을 따라 굴러가던 볼은 홀 30cm 전방부터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홀을 스치고 만다.

    골퍼들은 이때 아쉬운 한숨을 토하며 홀에 다가가서는 마무리 퍼팅을 한다.

    또 기브를 받았을 경우는 그대로 볼을 집어든다"

    이상 스토리에는 어떤 진실이 존재하는가.

    홀 반경 20-40cm 주변은 골퍼들이 항상 "힘을 주어" 밟는 곳이다.

    홀인된 볼을 꺼낼때도 밟고 기브받은 볼을 들어 올릴때도 밟는다.

    따라서 그곳에는 아주 미묘하긴 하지만 도너츠 모양으로 지면이 들어가며
    경사가 생겨난다.

    골프의 세계에서는 그같은 홀주변 현상을 "럼피 도너츠(울퉁불퉁한 도너츠)"
    라고 부른다.

    볼이 빠질때 골퍼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그친다.

    그러나 실은 그같은 미묘한 경사를 간과했다는 요인이 존재한다.

    <> 여러번 얘기했지만 홀을 17인치(약 43cm) 지나치는 힘으로 퍼팅했을때
    홀인 확률이 가장 높아진다고 한다.

    그 이유 역시 도너츠의 함정을 피하면서 볼이 넉넉히 굴러가야 하기
    때문이다.

    퍼팅은 관찰력이 우선인데 홀 주변의 도너츠를 파악하는 것도 당신만의
    실력일지 모른다.

    < 김흥구 전문기자 hkgolf@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27일자 ).

    ADVERTISEMENT

    1. 1

      '1100만원' K리그 시즌권, 하루 만에 완판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2부)에 새롭게 합류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K리그 마케팅 역사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구단은 지난 20일 공식 티켓 판매 대행사 놀티켓을 통해 출시한 프리미엄 시즌권...

    2. 2

      박현경 "통합 메이저서 한경퀸 다시 한번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두 간판 대회가 하나의 메이저로 재탄생한다. 한국 여자골프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KLPGA 챔피언십과 명승부의 산실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통합돼 새 시대를...

    3. 3

      매킬로이 "PGA-LIV 통합 상상하기 어렵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 기반의 LIV골프의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매킬로이는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럽 DP 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