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위궤양이 재발, 27일 다시 국립중앙병원에
입원했다.

세르게이 미로노프 중앙병원장은 이날 오후 "엘친 대통령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헤로글로빈 저하와 위 출혈증상이 나타나 입원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이번 증상은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