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디올 한국지사는 이달 중순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에
부틱매장을 오픈하는 것에 맞춰 레이디 디올 백을 선보인다.

커다란 직사각형 모양에 색상은 흰색 핑크 그린 등 올 봄 유행을 주도할
파스텔톤 컬러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가죽표면에 디올 특유의 올록볼록한 음각이 새겨진 이 가방은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커리어 우먼을 겨냥한 상품이다.

크리스챤 디올이 한국시장에서 의류와 가방등 잡화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02)594-233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