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 (미래 세상은...) 노래방기계가 가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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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 음치도 노래방에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마이크를 잡은 뒤 가사를 읽어 내려가면 노래방 기계가 음성을 디지털로
옮긴 다음 운문으로 바꿔 그 사람의 음성으로 그럴싸한 노래를 들려주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또 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몰라도 음악구상을 얼마든지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악기들이 등장한다.
예컨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연구소가 개발한 "제스처 오르간"
은 건반을 치지 않고도 몸짓만으로 연주할 수 있는 악기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손을 흔들면 스피커에서 거대한 심포니가 들려
나온다.
또 MIT가 만든 제스처 바이올린을 사용해 활을 움직이기만 하면 바이올린을
켜는 법을 몰라도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수 있다.
이밖에 스스로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작곡하는 컴퓨터가 등장하는가 하면
뇌파와 근육의 움직임을 음악으로 전환하는 기계 "바이오뮤즈"가 보급되기도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0일자 ).
없다.
마이크를 잡은 뒤 가사를 읽어 내려가면 노래방 기계가 음성을 디지털로
옮긴 다음 운문으로 바꿔 그 사람의 음성으로 그럴싸한 노래를 들려주기
때문이다.
미래에는 또 악기를 연주하는 법을 몰라도 음악구상을 얼마든지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악기들이 등장한다.
예컨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연구소가 개발한 "제스처 오르간"
은 건반을 치지 않고도 몸짓만으로 연주할 수 있는 악기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손을 흔들면 스피커에서 거대한 심포니가 들려
나온다.
또 MIT가 만든 제스처 바이올린을 사용해 활을 움직이기만 하면 바이올린을
켜는 법을 몰라도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할 수 있다.
이밖에 스스로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작곡하는 컴퓨터가 등장하는가 하면
뇌파와 근육의 움직임을 음악으로 전환하는 기계 "바이오뮤즈"가 보급되기도
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