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봄의 전령은 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봄꽃을 희망의 메신저로 생각한다.

대한생명은 봄을 맞아 어린이와 고객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3월 한달동안 "사랑과 희망의 꽃씨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총 5종(봉선화 채송화 나팔꽃 강낭콩 상추) 2백만봉의 꽃씨가 생활설계사들
의 손을 통해 고객에게 전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대한생명 지점 주변의 초등학교를
반드시 방문하도록 한 점이다.

이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꽃을 돌보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사랑과 희망을 가꾸기를 바라는 대한생명 7천 임직원과
5만 생활설계사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고객의 미래를 설계하는 생활설계사, 이제는 봄의 향기를 전하는 봄의
전도사 역할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