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APEC회의 불참' .. 루빈 미국 재무장관 사임설 고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임스 루빈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5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 사임설이
고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하워드 쉬로스 재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루빈장관이 오는
5월 15,16일 APEC 재무장관 회의를 전후해 열리는 뉴욕대와 펜실베이니아대
졸업식 참석을 이유로 재무장관 회의에 불참키로 했다고 전했다.
루빈장관이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그러나 쉬로스 대변인은 루빈장관의 회의 불참이 사임 임박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APEC 재무장관 회의에는 루빈을 대신해 로렌스 서머스 부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이미 몇개월전부터 골드만 삭스 회장 출신인 루빈 장관의
사임설이 제기돼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9일자 ).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 사임설이
고조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하워드 쉬로스 재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 루빈장관이 오는
5월 15,16일 APEC 재무장관 회의를 전후해 열리는 뉴욕대와 펜실베이니아대
졸업식 참석을 이유로 재무장관 회의에 불참키로 했다고 전했다.
루빈장관이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그러나 쉬로스 대변인은 루빈장관의 회의 불참이 사임 임박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APEC 재무장관 회의에는 루빈을 대신해 로렌스 서머스 부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이미 몇개월전부터 골드만 삭스 회장 출신인 루빈 장관의
사임설이 제기돼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