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쉬리"의 최종 관객수는 몇명이나 될까.

이를 맞추는 사람에게 푸짐한 상품을 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관제엽서에 서울지역의 최종 예상관객수를 단단위까지
적어 28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 2가 51-18 하얀빌딩 2층 올 댓 시네마
쉬리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가장 근접하게 맞추는 1명에겐 특별선물을 주고 나머지는 추첨을 통해
제주그린빌라 2박3일 숙박권(3명) 등을 제공한다.

쉬리는 개봉 32일째인 지난 16일까지 서울에서 1백43만명(전국 3백20만명)이
관람했다.

이제까지 서울시내 극장에서의 최고기록은 "타이타닉"으로 2백26만명을
동원했고 2위는 "사랑과 영혼"으로 1백68만명이었다.

(02)2268-8024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