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미국에 첫 수출...에스에스, 2백만불 상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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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스.하티스트의 골프웨어 브랜드 "아스트라"가 최초로 미국에
수출된다.
21일 에스에스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골프용품 전문숍 50여곳으로부터
총 2백만달러어치의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1월29일부터 4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골프용품 박람회 PGA쇼에 한국업체로는 첫 출품,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스에스 관계자는 "박세리 선수 덕분에 브랜드가 알려져 있었던 터라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들이 많았다"며"실제 품질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동양적인 신비함을 풍기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덕분에
PGA쇼 참가이후 수출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스에스는 이에따라 삼성물산 미국현지법인의 영업인력을 동원,전국의
골프용품 전문숍으로부터 주문을 취합하고 있다.
에스에스는 이달중순과 내달중순 2차례에 걸쳐 주문물량을 넘겨받아
상반기중 선적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우선 전문 골프샵중심으로 제품을 수출한뒤 백화점등 대형
유통망으로 거래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에스에스는 미국시장 수출목표를 내년 3백만달러,2001년에 3백50만달러로
세워두고 있다.
이를위해 올해 50여곳의 골프숍에 제품을 수출하는데 이어 내년 3백곳,
2001년 4백50여곳으로 대상숍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밖에 PGA쇼에 참가했던 프랑스 호주,스페인,중국등의 바이어들과도
수출상담이 진행중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특히 스페인,중국의 경우 현지의 대표적인 의류업체로부터 아스트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자는 요청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노혜령 기자 h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
수출된다.
21일 에스에스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골프용품 전문숍 50여곳으로부터
총 2백만달러어치의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1월29일부터 4일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골프용품 박람회 PGA쇼에 한국업체로는 첫 출품,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스에스 관계자는 "박세리 선수 덕분에 브랜드가 알려져 있었던 터라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들이 많았다"며"실제 품질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동양적인 신비함을 풍기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덕분에
PGA쇼 참가이후 수출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스에스는 이에따라 삼성물산 미국현지법인의 영업인력을 동원,전국의
골프용품 전문숍으로부터 주문을 취합하고 있다.
에스에스는 이달중순과 내달중순 2차례에 걸쳐 주문물량을 넘겨받아
상반기중 선적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우선 전문 골프샵중심으로 제품을 수출한뒤 백화점등 대형
유통망으로 거래선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에스에스는 미국시장 수출목표를 내년 3백만달러,2001년에 3백50만달러로
세워두고 있다.
이를위해 올해 50여곳의 골프숍에 제품을 수출하는데 이어 내년 3백곳,
2001년 4백50여곳으로 대상숍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밖에 PGA쇼에 참가했던 프랑스 호주,스페인,중국등의 바이어들과도
수출상담이 진행중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특히 스페인,중국의 경우 현지의 대표적인 의류업체로부터 아스트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자는 요청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노혜령 기자 hr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