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는 플레이를 잘할수 있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은
것 같다.

우승의 긴장감을 다시 느낄수 있었다는데 만족한다.

*톰 레이먼-베이힐에서 2위를 한후. 그는 어깨수술로 인해 이번대회가
단 세번째 출전이었다*

그린 주변에서 하는 샷은 그를 따를 자가 없다.

장타자이면서 그처럼 쇼트게임에서도 창의적 터치를 갖고 있는 골퍼는
찾기 힘들다.

그는 유럽대륙에 골프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잭 니클로스-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곧 이름이 오를 세베 바예스테로스에
대한 평가*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