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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유인균 <인천제철 신임사장>..최고 철강업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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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제철을 21세기 초인류 기업으로 키우는데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

    22일 인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진 유인균(58) 인천제철 사장은 제철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천제철을 초우량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사장은 "제철업이 수요산업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 사실이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세계 최강의 철강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먼저 "회사 전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품질 원가 서비스 측면에서 1등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펼쳐온 "3 Top"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위축을 극복하기 위해선 국내외 영업망을 확충할
    방침이다.

    그는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임직원들이 하면 된다는 불굴의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강산업의 선구자로서 인천제철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유 사장은 그동안 고려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등 건설업체 사장을 맡아온
    만큼 철강사 경영은 생소한 편이다.

    그러나 "철강 수요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고객만족 경영을 하면
    회사를 탄탄하게 키울 수 있을 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술개발을 강조했다.

    "새로운 기술로 신제품을 개발해 신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기로 업계의 구조조정과 관련, 유 사장은 업계 전체가 경쟁력을 갖추는
    방향으로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 이익원 기자 i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3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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