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만 홍콩등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23일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1만6천19.10엔으로 전날에 비해 2.2%
하락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주가가 4.2%나 급등해 단기 조정을 받은 것으로
내다봤다.

대만 증시는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마감됐다.

가권지수는 6,945.48로 1.38% 떨어졌다.

전일 뉴욕 주가가 하락한데다 단기급등 우려감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
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미국에 이어 일본등 해외증시 약세 영향으로 오후장 중반
1.4% 떨어졌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