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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 골프] '그림자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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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스윙을 비디오로 찍어 분석할 생각은 말아야 한다.

    "저런 스윙으로 십년이상 쳐왔단 말인가"하고 충격받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비디오 말고도 자신의 스윙을 보면서 즉시 점검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그림자를 보면서 스윙하는 것이다.

    해를 등지고 스윙해 보면 그림자에 모든 것이 나타난다.

    오버스윙도 알아챌수 있고 위 아래, 좌우로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도
    시야안에서 다 파악된다.

    그림자 체크에서 유의할 점은 반드시 해를 "정면으로"등지고 하라는 것.

    측면 그림자는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점검이 힘들고 또 45도 각도의 그림자
    도 정확한 자세를 체크하기 어렵다.

    만약 필드에서 실제스윙을 할때 해를 정면으로 등지고 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가 아주 좋은 기회.

    골퍼들은 연습스윙과 실제스윙이 워낙 다른 법.

    따라서 실제 샷을 할때 그림자를 눈여겨 보며 잘못된 점을 분석하는 것이다.

    볼이 그림자에 가렸다고 불평할 것 없이 햇살 좋은 봄날엔 그림자 체크에
    나설 것.

    몇번만 해보면 자신의 스윙에 얼마나 쓸데없는 움직임이 많은지 알아낼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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