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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대표주, 구조조정장 선도 .. 외국인들 매수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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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의 증시 성격은 구조조정 장세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주택은행 한국통신
    삼성전자 신한은행 외환은행 삼성전기 삼성물산 LG화학 삼성증권등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교보증권은 "외국인장세 분석"이란 보고서를 통해 지난 92년 자본시장
    개방후 외국인의 투자행태를 저PER, 블루칩, IMF 구제금융, 구조조정장세등
    4단계로 분석했다.

    외국인은 장세관에 따라 매수종목을 바꿨으며 이들 종목은 종합주가지수에
    비해 수익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2년 이후 외국인이 투자비중을 늘린 한전 삼성전자 삼성전관 삼성화재 SK
    텔레콤등 5개사의 평균 수익률은 이달 23일 현재 평균 5백64.2%를 기록했다.

    반면 투자비중을 축소한 삼양사 쌍용양회 아세아시멘트 현대건설 LG전자등은
    34.2% 떨어졌다.

    주가는 같은 기간중 0.5% 상승에 그쳤다.

    박종승 교보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와관련 "증시개방후 외국인 선호주의
    상승률이 높아 최근 이들이 집중 매수하는 국민 신한은행, 삼성 대우
    동원증권 현대건설 삼성물산등 업종 대표주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외국인은 저PER 장세 때(93년9-94년2월) 롯데제과 삼양사등 내수
    우량주를 집중 매수했고 블루칩장세(93년9월-94년 2월)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SK 등을 사들였다.

    또 IMF 구제금융 장세때(97년12월-98년3월)는 단기차익을 노리고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외국인은 이달 8일 이후 23일까지 순매수 행진을 계속해 3월중 순매수액이
    5천9백18억원에 이르고 있다.

    올들어 순매수 총액은 1조9천3백32억원이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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