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코소보 공습은 아시아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등은 오히려 뉴욕주가가 폭락세를 멈춘데 점수를
줬다.

25일 일본 닛케이225 주가평균은 15,986.04엔으로 전날에 비해 3.03%나
폭등했다.

기관들이 매물을 쏟아냈지만 외국인과 일반인이 이를 받아 넘겼다.

대만 가권지수는 금융주에 대한 매수세로 0.75%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일본증시 강세 영향으로 오후장 중반 1.2% 올랐다.

싱가포르도 소폭의 오름세였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