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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통, 퇴직사우 새출발 프로그램 마련 .. 목동에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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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통신은 퇴직 직원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보람있는 여생을 설계할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서울 목동 정보전산센터에 "KT그린플랜 지원센터"를
    30일 개설한다.

    한국통신은 최근 2년간 7천5백여명을 감원했다.

    국내 공기업중 최초로 시행하는 퇴직사우 종합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설립되는 이 센터에는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 리서치 앤 컨설팅(R&C)의
    전문연구원이 상주하면서 정년 및 명예퇴직한 직원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면담 등을 통해 퇴직자가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곳에서는 먼저 신청자의 인성과 적성진단을 한 뒤 그 결과 및 개별상담을
    통해 희망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6~8개월동안 진행된다.

    전문교육에서는 <>재테크 <>창업 및 공동창업 <>전직, 프리랜서, 독립전문직
    <>자격증 취득 등을 위주로 이뤄지며 모든 비용은 한국통신이 부담한다.

    한국통신은 이번 KT그린플랜 지원센터를 서울, 경기지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해본 뒤 성과가 좋을 경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02)3219-1900

    < 정건수 기자 kschu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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