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반도체 생산 전면중단 .. 일본 마쓰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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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반도체 메이커인 마쓰시타가 D램반도체 생산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30일 "세계적인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D램사업을 더이상 추진할
수 없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쓰시타는 이에따라 8인치 웨이퍼를 한달에 1만장 가공할 수 있는 D램
생산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마쓰시타는 그러나 디지털TV 등 정보가전제품용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계속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모리반도체 및 중앙연산장치 등을 하나로 통합한 복합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램반체는 한 때 마쓰시타 전체 매출액의 15%까지 차지했으나 최근들어
판매부진으로 매출액 점유율이 5%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이 회사의 D램분야 매출액은 31억달러에 달했었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1일자 ).
했다.
이 회사는 30일 "세계적인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D램사업을 더이상 추진할
수 없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마쓰시타는 이에따라 8인치 웨이퍼를 한달에 1만장 가공할 수 있는 D램
생산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마쓰시타는 그러나 디지털TV 등 정보가전제품용 메모리 반도체 사업은
계속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모리반도체 및 중앙연산장치 등을 하나로 통합한 복합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램반체는 한 때 마쓰시타 전체 매출액의 15%까지 차지했으나 최근들어
판매부진으로 매출액 점유율이 5%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이 회사의 D램분야 매출액은 31억달러에 달했었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