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 딛고 판매왕 등극 .. '삼성화재 정점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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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마음속에 신용있는 사람 책임감있는 사람으로 새겨지도록 노력
합니다"
지난 1년동안 자동차보험 암보험 등 각종 보험상품을 팔아 25억5천만원의
보험료를 거둔 정점희 삼성화재 정희대리점 사장(48)이 밝히는 성공의 비결
이다.
그는 30일 열린 99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판매왕 타이틀을 거머졌다.
삼성화재에 소속된 설계사 대리점중 가장 많은 보험을 판매한 것이다.
그의 이번 타이틀은 지난97,98년 대리점왕을 받은데 이은 것이다.
그러나 이번 판매왕은 작년 건강진단때 받은 암 진단을 극복하고 얻은
과실이란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성공과 실패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며 그는
웃었다.
정 사장의 영업전략은 기본에 충실한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고객을 편안하게 해드리는게 최선을 다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여러
상품의 특장점을 설명해 드리고 최종선택은 스스로 하도록 권한다고
덧붙인다.
억지로 가입시키지 않기 때문에 계약 유지율도 자연히 높아진다고.
교통사고를 낸 고객의 피해자에게 성심껏 신경을 써 그 사람을 고객을
만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 사장은 말했다.
< 송재조 기자 song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1일자 ).
합니다"
지난 1년동안 자동차보험 암보험 등 각종 보험상품을 팔아 25억5천만원의
보험료를 거둔 정점희 삼성화재 정희대리점 사장(48)이 밝히는 성공의 비결
이다.
그는 30일 열린 99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판매왕 타이틀을 거머졌다.
삼성화재에 소속된 설계사 대리점중 가장 많은 보험을 판매한 것이다.
그의 이번 타이틀은 지난97,98년 대리점왕을 받은데 이은 것이다.
그러나 이번 판매왕은 작년 건강진단때 받은 암 진단을 극복하고 얻은
과실이란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성공과 실패는 자신의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며 그는
웃었다.
정 사장의 영업전략은 기본에 충실한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고객을 편안하게 해드리는게 최선을 다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그는 여러
상품의 특장점을 설명해 드리고 최종선택은 스스로 하도록 권한다고
덧붙인다.
억지로 가입시키지 않기 때문에 계약 유지율도 자연히 높아진다고.
교통사고를 낸 고객의 피해자에게 성심껏 신경을 써 그 사람을 고객을
만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강 사장은 말했다.
< 송재조 기자 songj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