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판매전문업체인 코리아스엔(대표 정영춘)이 사이버 발명 전시관을
개설한다.

이 회사는 국내 처음으로 발명.특허정보 사이트(www.snkorea.com)를 개설한
지 1년6개월여만에 방문자수가 2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기술의 원활한 유통
을 위해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이트를 통해 빠르면 4월부터 사이버 국제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발명 상식 및 역사, 각종 발명품과 숨겨진 이야기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명가 출신의 사업가인 정영춘사장은 "발명가들이 실제로 국제발명품전시회
에 참가하는 비용의 10분의1 정도로 몇배의 상담실적 및 홍보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714-6866)

< 문병환 기자 m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