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한국 대만 등은 급등한 반면 일본은 약보합세였다.

2일 일본 닛케이주가평균은 16,290.19엔으로 전날에 비해 0.2% 떨어졌다.

4월 경기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으로 차익매물에 쏟아졌다.

대만 가권지수는 우량주에 매기가 몰리면서 전날보다 3.05%나 폭등해
7,232.51포인트에 마감됐다.

태국은 소폭 상승했다.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등은 부활절 연휴에 들어가면서 휴장했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