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문화상품 산다..삼성문화재단, 아트쇼핑몰 개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터넷 홈쇼핑을 통해 문화상품을 살 수 있게 된다.
삼성문화재단(이사장 홍라희)은 오는 8일부터 삼성이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홈쇼핑 삼성쇼핑몰에 문화상품코너인 아트쇼핑몰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속류와 도자기류 섬유류 도록류 판화등 1백20여점을 소개,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문화재단은 사이버쇼핑몰에 일단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난 뒤
오는 6월께 영어판과 일어판 중국어판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이버쇼핑의
영역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30대후반과 40대초반이 사이버쇼핑몰에 주 고객인 점을 감안, 액서서리등
이들의 욕구에 맞는 상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태 삼성문화재단 마케팅팀장은 "문화상품은 상품판매 뿐만 아니라
우리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있다"면서 "이번 쇼핑몰개설을
계기로 호암갤러리나 호암미술관등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을 실용상품으로
개발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춘호 기자 ohc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일자 ).
삼성문화재단(이사장 홍라희)은 오는 8일부터 삼성이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홈쇼핑 삼성쇼핑몰에 문화상품코너인 아트쇼핑몰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속류와 도자기류 섬유류 도록류 판화등 1백20여점을 소개,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문화재단은 사이버쇼핑몰에 일단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난 뒤
오는 6월께 영어판과 일어판 중국어판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이버쇼핑의
영역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30대후반과 40대초반이 사이버쇼핑몰에 주 고객인 점을 감안, 액서서리등
이들의 욕구에 맞는 상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태 삼성문화재단 마케팅팀장은 "문화상품은 상품판매 뿐만 아니라
우리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있다"면서 "이번 쇼핑몰개설을
계기로 호암갤러리나 호암미술관등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을 실용상품으로
개발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춘호 기자 ohch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