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30 재보선의 선거관리 책임을 물어 김기재 행정자치부장관과
이용훈 중앙선관위원장에 대한 해임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안택수 대변인은 4일 주요 당직자회의 브리핑을 통해 "이번 선거는 유례 없
이 관권.금권이 동원된 여권의 불법.타락선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