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콘도이용권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대명레저산업이 2억원대의
전용객실 회원권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객실이란 계약기간동안 개인사물을 비치하고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는
콘도로 "풀 구좌"라고도 부른다.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5년후에는 가입비가 전액반환된다.

대명레저가 전용객실로 내놓은 콘도는 홍천 비발디파크 28평형과 설악콘도
26평형 각 10실이다.

분양가는 비발디파크 2억8천6백만원, 설악은 2억6천8백만원.

일시불을 내면 분양가가 30% 할인된다.

또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개인이나 법인 5명까지 공동명의로 살수도 있다.

회원에겐 2년간 관리비 50%할인, 골프장 스키장 무료이용등의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02)501-0028

< 백광엽 기자 kecorep@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