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교육정보화 시대에 앞장 선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대표 허필수)는 정보통신기술이 밑받침된 "열린 교육
사회"(에듀토피아. Edutopia )를 지향하는 창조형 교육기업이다.

이 회사는 교육계에서 정보화의 물결을 남보다 한발 앞서 인식, 지난 90년
부터 교육정보사업( Incom )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정보화 시대에 발맞춘 종합교육서비스인 A+ 인컴은 PC통신망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제공받을 수 있는 첨단교육정보
시스템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인컴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학습 프로그램은 물론 성적관리, 진로정보,
PC통신서비스, 교육용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A+인컴의 특징은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추어 개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짜여져 있다는 것이다.

또 선생님의 별도 지도가 없어도 자신의 능력에 따라 창의적인 자율학습이
가능하다.

학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컴퓨터 사용법도 익히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

이와함께 우리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지적능력을 길러 주기
위한 과학실험 프로그램인 A+ 과학나라, A+ 과학교실과 EQ 및 IQ 개발을
촉진하는 A+ 한글.생각마을도 개발했다.

또 첨단교육시스템을 갖춘 영어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A+ 과학나라는 생활.아동.실험 중심의 교재로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별나라는 유치원 교육과정의 탐구생활영역, 달나라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연
과 교육과정, 해나라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연과 교육과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A+ 과학동산은 유치원 전문 과학실험 프로그램이다.

A+ 과학교실은 초등학교 방과 후 특별활동 과학실험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제품.

5단계로 구성된 이 소프트웨어는 생활속의 소재를 이용, 직접 실험을 통해
배우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5백여가지의 실험과 관찰, 과학놀이, 과학마술, 과학공작, 과학퀴즈, 과학
캠프, 현장견학과 답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A+ 한글마을은 노벨상 최다 수상 민족으로 가장 과학적인 유아 교육을 하고
있는 유태인이 개발한 "마인드 스파클"을 이용한 탁월한 유아용 조기 한글
교육 프로그램.

5감을 이용한 입체 학습으로 우뇌의 EQ와 좌뇌의 IQ를 동시에 높여주는
효과를 낸다.

최근에는 유아.유치원 대상 A+ 생각마을과 A+ 숫자마을도 출시했다.

컴퓨터와 함께 미래주역이 꼭 갖추어야 할 영어실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A+ 영어교실은 바른 기초를 가르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함께 단순한 언어습득 교육이 아닌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원래 전국 모의고사 등 각종 학력평가시험으로 유명한
교육평가전문기관으로 출발했다.

지난 71년 1월15일에 설립된 중앙교육은 29년동안 평가체계가 미흡했던
우리 교육터전에 교육평가를 체계화하는데 막대한 기여를 했다.

이 회사는 그동안 전국학력평가를 비롯한 교육평가와 진로지도는 물론
교과서 개발, 각종 학습교재와 회원제 학습지 발간, 종합교육정보 서비스의
개발, 학술지와 교양도서의 발행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전개해 왔다.

9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높은 적중률과 가장 근사치의 예상 점수를
내 놓으면서 최고의 입시전문기관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중앙교육은 한 우물을 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1세기 창조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다른 기업보다 한 발 앞서 개발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중앙교육은 국제사회에서 능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자세가 첨단산업
못지 않게 교육 산업에서도 필요하다고 인식, 외국기관과의 학술.정보교류와
함께 인적교류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미국의 ETS,ACT 등과 교육평가와 관련된 연구백서, 자료목록, 경영백서 등을
상호 교환하고 있으며 직원교류도 병행하고 있다.

허필수 회장은 "평생 열린 교육체제가 되면서 교육은 이제 더이상 정부나
학교에 의지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온 사회가 총체적으로 힘을 모아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면서 "한층 역할이 증대된 민간 교육전문기관으로서 첨단
창조사회에 걸맞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02)2296-8000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