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시행된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졌지만 대한생명은
계약자들의 실질소득 감소로 인한 가계경제의 어려움으로 보험료 부담이 클
것으로 판단, 오히려 보험료를 내리는 저보험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보장성 보험을 유배당에서 무배당으로 전환해 보험료는 낮추고 주요
보장은 극대화 시킨 것이다.

즉 배당을 하지않는 대신 보험료는 기존보다 인하시켜 고객들의 부담을
덜게 하면서 주요 보장은 오히려 강화시켜 현 경제연건에 맞는 고객만족
전략을 구사했다.

"OK365일안전보험"의 경우 새롭게 무보험, 뺑소니 차량에 대한 사고시에도
신규보장(1급장애시 6억보장)을 추가하면서 보험료는 20년만기 10년납 남자
30세가입시 기준으로 44,100원에서 34,100원으로 22.7% 인하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