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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데이 머니] 주식 간접투자 신상품..'주식형/뮤추얼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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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가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노하우"다.

    노하우가 있는 만큼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올들어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로 유입된 돈은 자그마치 6조원을
    넘는다.

    특히 4월들어 증시가 본격 활황국면으로 돌입할 조짐을 보이면서 자금유입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달 들어 열흘만에 1조5천억원이 주식형펀드를 찾았다.

    각 증권및 투신사들은 "3개월에 20%"라는 선전문을 내걸고 신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팔겠다고 내놓은 펀드 규모만 5조원을 넘는다.

    올해초 "박현주 펀드"로 촉발된 간접투자시장이 현대증권의 "바이코리아
    펀드"로 그 바통을 넘겨주면서 증권시장은 이제 펀드투자 전성시대에
    접어든 셈이다.

    투신사 등은 은행 단위형금전신탁에 맞서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텃밭을 은행에 빼앗길 것을 우려하지 않는 건 아니다.

    그러나 기존에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할 경우 은행쯤은 얼마든지 따돌릴 수
    있다고 판단한다.

    한 투신사 관계자는 "수십년 된 주식투자 노하우를 섭렵하고 있는 다수의
    펀드매니저들이 버티고 있는한 수익률 게임은 보나마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해말과 올해초 설정된 주요 펀드들의 수익률은 현재 20%를
    넘나들고 있다.

    단 3개월여만이다.

    은행들이 연간 목표수익률을 내걸고 있는 15%를 훨씬 앞지르고 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잘 나가던 주가가 하루아침에 폭락세로 돌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경우 주식투자 비중이 30%로 제한돼 있는 은행 단위형금전신탁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설 수 있다.

    주가가 하락할때 펀드수익률 하락을 막기위해서는 펀드매니저의 역량이
    뛰어나야 한다.

    주가상승기에 수익률이 얼마나 상승할지 여부도 마찬가지로 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

    따라서 펀드를 선택할때는 반드시 운용을 책임지는 펀드매니저가 누구인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유명회사에서 판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아무 펀드에나 가입했다가는 큰코
    다친다.

    펀드매니저의 과거 실적을 바탕으로 펀드를 골라야 한다.

    그들의 성향이 어떤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 않고 나중에 원망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 장진모 기자 j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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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용회사 : 한화투신

    * 표시는 뮤추얼펀드임.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2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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