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2일 낙동강과 금강수계의 풍수해 대비 실태에 대한 특별감사를
내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기관은 건설교통부와 낙동강 및 금강홍수 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댐건설단 및 관리단, 충북 청원군과 옥천군, 충남 부여군과 서천군, 경북
김천시와 구미시, 경남 진주시와 양산시 등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홍수 예보 및 경보시설의 운영과 전달체계 <>재해위험
지구 지정 및 정비.관리의 적정성 <>방재시설물 설치.관리 실태 <>수해복구
사업 계획의 타당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