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컨셉트카 "KMS-4"가 최근 열린 뉴욕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KMS-4는 강인한 인상의 전면부와 날렵한 옆모습이 조화를 이룬 쿠페형
승용차다.

2천cc급 4기통 DOHC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1백51마력.

오는 5월 10일 한국종합전시장(COEX)에서 열리는 99서울모터쇼에도
출품된다.

< 김정호 기자 jh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