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인 지방시가 백화점에 입점한다.

지방시는 새봄을 맞아 이달 20일 현대백화점 부산점에 첫매장을 내는데
이어 26일 현대 신촌점에도 입점, 한국시장내 영업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백화점 입점에 맞춰 향수와 스킨 화장품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지방시가 백화점에 직영 매장을 낸 것은 직수입 판매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시는 프랑스의 세계적 인테리어 디자이너 까따린느 꼬쟝을 초청,
카운터 디자인및 기타 인테리어등에서 고유의 스타일이 풍겨 나게 매장을
꾸몄다.

< 최인한 기자 jan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