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로스(59)가 엉덩이뼈 이식수술의 후유증을 털고 5월말 공식대회에
복귀한다.

니클로스는 14일 "이달 말까지는 경기를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이 될것 같다"며 5월21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시니어프로골프투어
99벨애틀랜틱클래식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엉덩이뼈 이식수술을 받은 니클로스는 이로써 3개월여만에 공식
대회에 복귀하는 셈이다.

니클로스는 이어 자신이 주최하는 대회인 메모리얼토너먼트(6월3-6일)에
출전, PGA투어에도 다시 참가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