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림 '유화 사업교환'] "신뢰 바탕 협력 지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환식을 마친뒤 구 그룹 회장은 "이제 시작인 만틈 자율빅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두 회장은 김진만 한및 은행장이 "이번 빅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 말에
매우 고무된 표정이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성공적 빅딜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마음을 비우는 것"
이라며 "서로가 손해라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외자유치와 관련, "유화사업은 국가 기반산업인 만큼 한국측이
주도권을 가질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대림 이 회장도 "이번 빅딜을 계기로 상호신뢰와 투명성이 바탕이 된 긴밀한
협력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 업체를 파트너로 삼아 대산과는 다른 방식으로 외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5일자 ).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두 회장은 김진만 한및 은행장이 "이번 빅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 말에
매우 고무된 표정이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성공적 빅딜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마음을 비우는 것"
이라며 "서로가 손해라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외자유치와 관련, "유화사업은 국가 기반산업인 만큼 한국측이
주도권을 가질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대림 이 회장도 "이번 빅딜을 계기로 상호신뢰와 투명성이 바탕이 된 긴밀한
협력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 업체를 파트너로 삼아 대산과는 다른 방식으로 외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김용준 기자 juny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