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이 아주 잘됐다.

치고나니 1언더파 71타였는데 그래도 우승은 생각지도 않았다.

18번홀에서 세컨드샷을 그린 전면 개울에 쳐 넣고도 보기로 막은 것이
승인인 것 같다.

프로언니들에게 미안하다.

*임선욱-삼다수여자오픈 우승후*

핀크스GC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 세계 50대 골프장안에 들어갈수 있는 명문이 될 것이다.

*조 티엘-한희원을 지도하기 위해 핀크스GC에 온 미국 교습가*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