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종언(고양시청)이 1500m에서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강원도청)도 메달 레이스를 펼친다.임종언은 15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준결선에 출전한다.남자 1500m는 준준결선을 시작으로 준결선과 결선 모두 같은 날 진행된다. 메달이 결정되는 결선은 15일 오전 6시42분부터 펼쳐진다.임종언은 지난 13일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임종언과 함께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화성시청)이 함께 출전해 쇼트트랙에서 두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쇼트트랙 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는 여자 1000m 예선과 3000m 계주 준결선도 함께 진행된다.여자 1000m 메달 레이스는 16일 오후에 펼쳐진다. 여자 1000m에는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와 노도희(화성시청)가 출전한다. 여자 3000m계주에서는 베테랑 심석희(서울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이 함께 나선다.베테랑 김준호는 15일 오전 1시부터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한다.지난 2014 소치 대회부터 올림픽 무대를 밟고 있는 김준호의 네 번째 도전이다. 그는 지금까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지만 아직까지 올림픽과 연이 없다.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올림픽을 앞두고 김준호는 간절히 준비,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그는 지난해 11월 열린 1차 월드컵에선 33초78로 6년 8개월 만에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동메달을 수확했고, 같은 달 2차 월드컵에선 33초99로 금메달을 땄다.김준호와 함께 '기대주' 구경민(스포츠
최가온(세화여고)이 미국 클로이 김을 꺾고 금메달을 따낸 후 미국 일부 매체가 판정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AP통신은 14일 '클로이 김의 하프파이프 아슬아슬한 패배, 심판 판정은 옳았을까?'라는 제목으로 해당 논란에 대해 조명했다.최가온은 13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클로이 김(미국, 88.00점)과 오노 미츠키(일본, 85.00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가온은 이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부상 우려를 낳았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 완벽한 연기를 펼쳐 역전극을 썼다.최가온의 금메달은 이 종목의 최강자인 클로이 김을 꺾으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클로이 김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2018 평창, 2022 베이징에서 금메달을 땄다. 어깨 부상에도 예선에서 90.25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한 클로이 김은 3차 시기 도중 넘어지면서 최가온에게 밀려 은메달을 손에 쥐었다.클로이 김까지 최가온의 금메달을 축하했지만 경기 이후 "클로이 김은 최고 난도 기술로 꼽히는 더블 코크 1080을 펼치는 데 성공했는데 최가온은 시도도 하지 않았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NBC 해설위원 토드 리처드는 "더블 코크 1080은 위험 부담이 훨씬 큰 기술"이라며 "클로이 김이 해당 런을 후반 시기에 다시 선보였다면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다른 매체인 클러치포인트에서는 "팬들은 금메달을 도둑맞았다고 주장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클로이 김은 가장 어려운 런을 성공했는데 금메달을 도둑맞았다", "클로이 김의 첫 번째 런이 마지막 런이었다면 92점은 받았을 것" 등
바이애슬론 남자 20km 개인 경기를 마치고 '깜짝' 불륜 고백으로 전 세계를 주목시켰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노르웨이)가 전 여자친구의 강력한 결별 의사가 알려진 후에도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레그레이드는 13일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 23분9초0을 기록, 캉탱 피용 마예(프랑스, 22분53초1)와 베틀레 쇼스타드 크리스티안센(노르웨이, 23분06초8)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레그레이드는 지난 10일 바이애슬론 남자 20km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후 "여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며 참회의 눈물을 보이면서 주목받았다.그는 "6개월 전에 제 인생의 사랑을 만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정한 사람이었다"고 전 여자친구를 소개하며 "3개월 전 인생 최대 실수를 범했다. 그녀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다.이어 "일주일 전에 내가 저지른 일을 그녀에게 털어놨다"며 "많은 분이 이제 저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겠지만 제 눈에는 오직 그녀만 있다. 지금 이런 말을 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근 운동은 뒷전이었다. 메달을 그녀와 나누고 싶다"면서 눈물을 훔쳤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전 연인 A씨는 "용서할 수 없다"며 "전 세계적인 잘못 고백에도 레그레이드의 행동을 용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공개적인 사랑 고백은 그의 선택이나 나는 이런 상황에 놓이길 원치 않았다"며 "이렇게 말하는 것조차 힘들다. 레그레이드 역시 나의 감정 상태가 어떤지 잘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