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울 땐 가장 아끼는 것을 버려라"

회사경영이 어려우면 눈물을 머금고 집중적으로 키워 왔던 부문을 맨 먼저
없애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그것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이를 악물고 더욱 열심히 뛴다.

또 심혈을 기울여 키워 왔던 부문인 만큼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나중에 회복하기도 쉽다.

사람은 곤경에 처할수록 애착이 가는 곳에 집착한다.

그러다보면 자칫 판단이 흐려져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루이스 플랫 휴렛팩커드 회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