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사외보가 2년만에 재발간 됐다.

진로는 지난 97년 봄호를 끝으로 휴간했던 "아꾸아비떼(생명의 물)"를
"참이슬"로 제호를 바꿔 다시 펴냈다.

99년 봄호는 건전한 음주문화의 길잡이를 모토로 내걸고 주류 상식및
"술과 건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75년 창간된 진로의 사외보는 국내 최초의 주류전문 잡지로 사외보
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0일자 ).